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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문제 - If, in contrast, the fly is not in control of the heat, it learns that its behavior

◆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If, in contrast, the fly is not in control of the heat, it learns that its behavior has no effect and quits responding.

In a wide range of animals, uncontrollable stressful events can induce a condition called "learned helplessness." ① In mammals it is associated with low general activity, poor learning, disorders of sleep and feeding, and reduced immune status, which is considered an animal model of depression in humans. ② Researchers investigate learned helplessness in Drosophila, showing that this behavioral state consists of a cognitive and a modulatory, possibly mood-like, component. ③ A fly, getting heated as soon as it stops walking, reliably resumes walking to escape the heat. ④ In this state, the fly walks slowly and takes longer and more frequent rests, as if it were "depressed." ⑤ This downregulation of walking behavior is more pronounced in females than in males. Learned helplessness in Drosophila is an example of how, in a certain situation, behavior is organized according to its expected consequences.

[해석]

넓은 범위에 걸친 동물에게서, 통제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은 '학습된 무력감'이라고 불리는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포유류에서 그것은 일반 활동 저하, 학습 저조, 수면과 먹이 섭취 장애, 그리고 면역 상태 저하와 관련이 있다. 그것은 인간에게 있는 우울증이 동물에게서 보이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연구원들은 '초파리'에서 학습된 무력감을 조사하여 이 행동 상태가 인지적인 요소와 조절적인 요소, 어쩌면 기분과 같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파리가 걸음을 멈추자마자 열을 받게 되면, 열기를 피하기 위해 확실히 걷기를 재개한다. 대조적으로, 열기를 통제하지 못하면, 초파리는 자신의 행동이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반응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초파리는 마치 '우울한' 것처럼 천천히 걷고, 더 오래 그리고 더 자주 휴식을 취한다. 이러한 걷기 행동의 하향 조정은 수컷보다 암컷에게서 더 두드러진다. '초파리'에서의 학습된 무력감은 특정 상황에서 예상되는 결과에 따라 행동이 구조화되는 방식의 한 예이다.

[해설]

통제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 학습된 무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초파리 연구를 예시로 설명하고 있다. 초파리가 열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우울한’ 것처럼 천천히 걷고 더 오래 그리고 더 자주 휴식을 취하는 걷기 행동의 하향 조정은 결과를 예상하고 행동을 조정하는 것에 해당한다. 주어진 문장에 ‘in contrast’가 쓰이고 있으므로 주어진 문장과 대조되는 내용 다음에 위치하는 것이 올바른 추론이다.

[어휘]

uncontrollable 통제할 수 없는

induce 유발하다, 유도하다, 설득하다

helplessness 무력감

mammal 포유동물

disorder 장애, 질환, 무질서

feeding 먹이 (섭취)

immune 면역의

investigate 조사하다, 연구하다

Drosophila 초파리

consist of ~로 구성되다

cognitive 인지적인

modulatory 조절적인, 조절하는

component 요소, 성분, 부품

reliably 확실하게, 믿음직하게

resume 재개하다

quit 중단하다, 그만두다

downregulation 하향 조정

pronounced 두드러진, 현저한

consequence 결과

◆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If I feel pain, or even a vague form of malaise, I need to communicate what that feels like and to do that I need to use modes of expression that are outside of my sensations. So you might ask me, 'On a scale of 0 to 10 how bad is the pain?' At that moment I am being asked to, and attempting to, translate an individual experience into something socially knowable, something outside both me and you. In making that translation, however, I may also modify the original sensations. I say, 'I think it's about a 5.' And you then say, 'Well that is reassuring, since last week you thought it was an 8.' I might then re-experience my condition in relation to this new depiction. As such,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f, on the other hand, I am unable to describe my sensation, to give it socially sharable form, I am left in a kind of incommunicable limbo which brings with it additional forms of distress because it isolates me. I cannot get anyone to understand my pain.

① the degree of pain can be different from person to person

② something inside of me has given shape and definition to something outside

③ my sensation is one thing and the expression of it is another

④ it is almost impossible to communicate my pain exactly as it is

⑤ a numerical measure can describe my degree of sensation

[해석]

내가 통증이나 심지어 막연한 형태의 으스스함을 느낀다면, 나는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전달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내가 느끼는 감각 밖의 표현 방식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나에게 '0에서 10까지의 척도에서 통증이 얼마나 심한가요?'라고 물어볼 수도 있다. 그 순간, 나는 개인적인 경험을 사회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떤 것, 즉 나와 여러분 둘 다의 밖에 있는 어떤 것으로 전환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것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전환을 할 때, 나는 원래의 감각들을 수정할 수도 있다. 나는 '약 5 정도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그러면 여러분은 '음, 그러면 안심이 되네요. 지난주에 당신은 그것이 8이라고 생각하셨으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러면 나는 이 새로운 묘사와 관련하여 나의 상태를 다시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숫자로 된 척도가 내 감각의 정도를 표현할 수 있다. 반면에, 나의 감각을 묘사할 수 없다면, 즉 그 감각에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형식을 부여할 수 없다면, 그것이 나를 고립시키기 때문에, 나는 추가적인 형태의 괴로움을 수반하는 일종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나는 어느 누구도 나의 고통을 이해하게 만들 수가 없다.

[해설]

내가 느끼는 통증이 어떤 느낌인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 숫자적인 척도를 사용한 것은 개인적인 경험을 사회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 다시 말해 나와 다른 사람 밖에 있는 어떤 것으로 전환한 것이라는 요지의 글이다. 따라서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⑤번이 된다.

[어휘]

vague 막연한

malaise 으스스한 느낌

mode 방식, 형식

sensation 감각

scale 척도, 규모

translate 전환하다, 옮기다, 번역하다

modify 수정하다

reassuring 안심이 되는, 기운을 돋우는

depiction 묘사, 그리기

definition 정의

distress 괴로움, 고통

limbo 불확실한 상태

isolate 고립시키다

◆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One reason we're likely to attribute behavior to people's traits and dispositions is that dispositional inferences can be comforting. The twists and turns of life can be unsettling. A superbly qualified job candidate may be passed over in favor of a mediocre applicant with the right connections. A selfless Good Samaritan may be stricken with cancer and experience a gruesome death. Such events cause anxiety, and we're tempted to think such things couldn't possibly happen to us. But we can minimize perceived threats in several ways. One way is to attribute people's behaviors or life experiences to something about them, rather than to fate or chance. More broadly, by thinking that people "get what they deserve," that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or that "good things happen to good people and bad things happen to bad people," we can ______________________ that nothing bad will happen to us if we are the right kind of person living the right kind of life. Thus, we tend to attribute behavior and outcomes to dispositions in part because there is a motive to do so.

① disapprove completely

② make up a story

③ argue logically

④ reassure ourselves

⑤ cast doubt on the saying

[해석]

우리가 행동을 사람들의 특성과 기질 탓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는 한 가지 이유는 기질적 추론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우여곡절은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제대로 된 연줄이 있는 평범한 지원자를 선호하여 아주 훌륭하게 자격을 갖춘 구직 지원자가 제외될 수도 있다. 사심 없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암에 걸려 고통스러운 죽음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런 사건들은 불안감을 유발하고, 우리는 그런 일들이 도저히 우리에게 일어날 리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인식된 위협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사람들의 행동이나 삶의 경험을 운명이나 우연보다는 그들에 대한 어떤 것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더 넓게는, 사람들은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을 받는다'라거나 '주는 대로 받는다'라거나 '좋은 일은 좋은 사람에게 일어나고 나쁜 일은 나쁜 사람에게 일어난다'라고 생각함으로써, 우리가 올바른 부류의 삶을 사는 올바른 부류의 사람이라면 우리에게 나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안심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행동과 결과를 기질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부분적으로 그 이유는 그렇게 할 '동기'가 있기 때문이다.

[해설]

우리가 기질적 추론을 하는 한 가지 이유는 사람들의 행동이나 삶의 경험을 그들에 대한 어떤 것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인식된 위협을 최소화하여 스스로를 안심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이다. 그러므로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가 된다.

[어휘]

[attribute ~ to ...] ~을 …의 탓으로 돌리다

trait 특성, 특징

disposition 기질

inference 추론, 추정

twists and turns 우여곡절

unsettling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superbly 아주 훌륭하게

qualified 자격을 갖춘

candidate 지원자

pass over (특히 자격이 있는 사람을) 제외시키다

in favor of ~을 선호하여

mediocre 평범한

be stricken with ~에 걸리다

gruesome 고통스러운

tempt 유혹하다

possibly [부정문에서 can과 함께] 도저히

minimize 최소화하다

fate 운명

reassure 안심시키다

outcome 결과, 성과

motive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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