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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문제- Cognition is often taken to be what permits flexible behavior and learning

◆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Cognition is often taken to be what permits flexible behavior and learning.

(A) If you were to place a golf ball or a doorknob on the edge of her nest, she would roll those items into her nest as well. The greylag goose’s egg rolling behavior is a fixed action pattern for the species: a motor program that is initiated by anything that closely resembles an egg. The goose can’t help but retrieve it.

(B) She doesn’t need a concept of egg, or knowledge that eggs need to be kept safe in her nest, or that goslings will hatch from the egg. All she has is an invariant response to egg-like stimuli. Some learned behavior turns out to be inflexible as well. Consider classical conditioning a form of associative learning that creates an anticipation of an event given a preceding conditioned stimulus.

(C) Having flexible behavior means that you can do different things in similar situations, and learning means that you can change your behavior after certain experiences. Some animal behaviors lack the sort of flexibility assumed to be necessary for learning. The greylag goose, for example, will bring a displaced egg back into her nest by reaching out with her neck and rolling it toward the nest with her beak.

[해석]

인지는 흔히 유연한 행동과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여겨 진다.

(C) 행동이 유연하다는 것은 여러분이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학습은 어떤 경험 후에 자신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동물 행동은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그런 종류의 유연성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회색기러기는 자신의 목을 뻗어서 부리로 제자리를 벗어난 알을 둥지를 향해 굴려서 그것을 자신의 둥지로 다시 가져올 것이다.

(A) 여러분이 골프공이나 문손잡이를 둥지 가장자리에 놓는다면, 그 물건들도 자신의 둥지 안으로 굴릴 것이다. 회색기러기의 알 굴리기 행동은 그 종에 고정된 행동 패턴, 즉 알을 꼭 닮은 어떠한 것에 의해서 시작되는 운동 신경 프로그램이다. 회색기러기는 그것을 되찾아 오지 않을 수 없다.

(B) 그것은 알에 대한 개념, 또는 알은 자신의 둥지에서 안전하게 지켜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식 혹은 회색기러기 새끼들이 그 알에서 부화할 것 이라는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것이 가진 모든 것은 알과 흡사한 자극들에 대한 변함없는 반응이다. 일부 학습된 행동 또한 유연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선행 훈련이 주어졌을 때 어떤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하는 연관 학습의 한 형태인 고전적 훈련을 생각해 보라.

[해설]

인지는 흔히 유연한 행동과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인지 능력은 어떤 동물에게는 결여되어 있다는 취지의 설명문이다. 주어진 문장의 'flexible behavior'에 대해 (C)에서 부연설명을 하고 있으며, 회색기러기의 유연성이 부족하는 사례를 들기 시작하는 (C)의 내용에 대해 (A)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어휘]

cognition 인지

flexible 유연한

lack 부족하다

displace (평소의 위치에서) 옮겨 놓다, 다른 곳에 두다

beak 부리

doorknob 문손잡이

motor 운동 신경의, (근육) 운동의

initiate 시작하다, 일으키다, 창시하다

retrieve 되찾아 오다

gosling 거위 새끼

hatch 부화하다

invariant 변함없는, 변치 않는

turn out to be ~인 것으로 판명되다

conditioning (특정 조건에 반응을 보이거나 익숙해지게 하는) 훈련[길들이기]

associative learning 연상 학습

anticipation 예상, 예측, 기대, 고대

precede …에 앞서다[선행하다]

stimulus (생물에게서 반응을 유발하는) 자극

◆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Besides, even the richest natural environments went through cycles of abundance and scarcity and seasons of plenty and want.

Archaeologists have long discussed the motives that compelled people to begin growing crops and raising animals: ① Was it overpopulation or climate change that made them do so? Or was it a desire to settle down? ② It is likely that in many parts of the world, Mesolithic foragers had filled up the landscape, so when a hunting-gathering band had depleted its local resources, it could not simply move into a new unoccupied territory. ③ If, in addition, the carrying capacity of the land was reduced, the need for new resources was even more urgent. ④ The search for security might have been a strong motive as well. In many places, sharp seasonal variations provided an incentive for people to put aside food for the lean months of the year by storing grains and nuts or by capturing and confining animals to be eaten later. ⑤ Certain food sources, such as nut- bearing trees, varied their yields from year to year, even in a steady climate.

[해석]

고고학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작물 재배와 동물 사육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한 동기에 관해 오랫동안 논의해 왔다. 그들을 그렇게 하게 만든 것은 인구 과잉이었을까, 아니면 기후 변화였을까? 아니면 정착하고 싶은 욕구였을까? 세계 여러 지역에서 중석기 시대의 수렵 채집인들이 지표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어느 한 수렵 채집인 무리가 자기네 지역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난 후 점유되지 않 은 새로운 땅으로 그냥 이동할 수는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토지의 수용 능력이 감소한 경우에는 새로운 자원의 필요성이 훨씬 더 절박했다. (생존을 위한) 보장을 위한 탐색 또한 강력한 동기였는지도 모른다. 많은 곳에서 급격한 계절적 변화가 사람들에게 나중에 먹을 수 있도록 곡물과 견과를 저장하거나 동물을 잡아서 가둠으로써 일 년 중 수확이 적은 달 동안 먹을 식량을 비축하려는 동기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가장 풍부한 자연환경조차도 풍요와 결핍의 주기 및 충분함과 부족함의 계절을 겪었다. 견과를 맺는 나무 같은 특정한 식량원은 한 결같은 기후에서조차 해마다 수확량을 다르게 했다.

[해설]

인간이 수렵 채집 생활에서 농경 생활을 하게 된 동기가 글의 중심 내용이다.

주어진 문장에 나온 'Besides'를 통해 ⑤번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어휘]

archaeologist 고고학자

motive 동기

compel 강제로 ~하게 하다

overpopulation 인구 과잉

landscape (전체로 본) 지표, 지형

deplete 고갈시키다

unoccupied 점유되지 않은, 사람이 살지 않는

territory 땅, 영토

carrying capacity 수용력

incentive 동기, 자극

lean 수확이 적은, 흉작인

「by+-ing」~함으로써

confine 가두다, 감금하다

Mesolithic 중석기 시대의

forager 수렵 채집인

abundance 풍요, 충만

scarcity 결핍, 부족

want 부족, 결핍

bear (꽃·열매를) 맺다

vary (약간) 달리 하다[변화를 주다]

yield (농작물 등의) 수확량, 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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